"실전창업리그에 도전하세요"

입력 2011-03-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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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청은 창업 잠재력을 보유한 우수 예비창업자 발굴과 창업 촉진을 위해 '2011년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를 개최한다고 31일 밝혔다.

이는 그동안 중소기업청이 성공 창업자 배출을 위해 진행한 '중소·벤처 창업경진대회'로 올해는 '대한민국 실전창업리그'로 명칭을 변경한 것.

특히 올해는 초 선정한 15개 '창업선도대학'을 활용해 과거 지역별·산발적으로 개최됐던 창업 관련 대학별 경진대회를 연계·통합해 개최될 예정이다.

4월 접수(4.1~4.29.)를 시작으로 지역예선(창업선도대학 주관, 5월)과 전국본선(창업진흥원 주관, 6~10월) 등 약 7개월에 걸쳐 단계별로 진행될 계획이다.

모집분야는 IT, 전기·전자, 기계, 화학, 1인 창조기업 분야 등 전 산업으로 타 대회 입상작, 통합공고일(2010.12.30.) 이전 사업등록자 및 기 사업화된 아이템 등을 제외한 예비창업자라면 누구라도 참가가 가능하다.

지역예선을 통과한 120개 팀에 대한 전국본선 중간심사 과정을 통해 최종 진출한 50팀이 3개월간의 시제품 제작(최대 8백만원 지원) 기간을 거친 후 최종심사로 입상순위를 결정한다.

대상에 중소기업청장 표창 및 5000만원의 상금 등 총 3억원 규모의 포상금이 주어지고 입상작들은 2011년 벤처․창업 대전 개최 시(10월)에 일반인들에게 전시될 방침이다.

입상자들에게는 기술평가·특허출원 지원, 예비기술창업자사업, 창업보육센터, 벤처투자지원대상, 사업설명회 개최 등 중기청의 창업지원시책과 연계하여 성공창업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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