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는 31일 서울 양천구 푸른나래지역아동센터의 '아름人 도서관' 개관식에서 사회복지법인 '아이들과미래'에 도서 3000여권을 전달한다고 밝혔다.
이날 개관식 겸 전달식에는 신한카드 이재우 사장, 아이들과미래 송자 이사장, 양천구 국회의원인 한나라당 김용태 의원 등이 참석한다.
기증되는 도서는 3월 한 달간 그룹 임직원이 참여해 모은 것이다.
이재우 사장은 "도서관 지원사업을 계기로 신한금융그룹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책을 기증하고 나눔에 참여하는 기회를 갖게 돼 더욱 기쁘다"라며 "향후에도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