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정 "미치겠다" 게이설 해명

입력 2011-03-31 08:27

  • 김현정 기자 khj@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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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정이 '게이설'에 대해 해명해 눈길을 끌었다.

이정은 30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 출연해 MC들이 "남자를 좋아한다는 소문이 있었다" 라며 이에 대해 묻자 답답한 마음을 토로했다.

이정은 "미치겠다 진짜"라며 답답해했다. 이어 "소문을 들은 적이 있다"며 "그렇게 어필하는 면이 있나 보다. 이번엔 스타일도 남미 쪽이지 않나"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수염도 남자들에게 어필하려고 기른 거 아닌가?"라는 질문에는 "아니다"라고 일축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누리꾼들은 "이정도 게이설이 돌다니" , "본인은 얼마나 답답할까" , "억울할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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