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銀,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 출시

입력 2011-03-30 13:52

신한은행은 신한카드 결제계좌 고객에게 다양한 금융혜택을 제공하는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을 오는 31일부터 판매한다.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은 가입 후 3개월 동안 인터넷뱅킹 타행이체수수료와 CD/ATM 마감후 인출수수료가 면제되며, 이후 신한카드 결제실적이 월 20만원 이상인 경우 수수료 면제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신한은행에서 ‘생활의 지혜 적금’, ‘신한 월복리 적금’ 가입시 연 0.3% 우대금리와 ‘신한 카드플러스 대출’ 최고 연 0.5% 금리를 감면해준다.

신한카드를 사용할 때도 매월 통장 잔액이 고객이 지정한 일정금액 미만이면 ‘잔액부족 SMS 서비스’를 제공하며 카드 도난ㆍ분실 조사수수료까지 면제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현명한 카드생활을 위해서는 카드의 선택도 중요하지만, 무심코 지출하는 금융수수료까지 생각한다면 ‘신한 카드플러스 통장’ 가입이 현명한 선택이자 지혜로운 금융거래의 시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