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시]유한양행,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 국내 독점판매계약 체결

입력 2011-03-30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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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한양행은 30일 미국 길리어드사와 B형간염치료제 '비리어드'의 국내 독점판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2011년 하반기 출시 예정이며 3년차 매출액은 1000억원 규모로 예상한다"고 설명했다.

비리어드의 주성분인 테노포비어는 바이러스 내성이 없어 미국과 유럽에서 B형 간염 치료 1차 약제로 권장하고 있다.

국내 B형 간염 시장은 2000억원 규모며 지난해 비리어드의 세계 매출액은 7억4000만 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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