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신기술 개발과 사업화를 돕는다.
중기청은 중소기업이 개발하는 신기술에 대한 개발타당성과 시장성 등을 분석하고 사업화 전략을 제시해 주는 연구개발(R&D)기획지원 사업에 총 30억원의 예산을 지원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 선정된 기업은 최고 2400만원(총 사업비의 75%이내)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사업종료 후 평가결과 기술성과 사업성이 높아 R&D 지원이 필요하다고 인정된 우수과제에 대해서는 2012년도 사업과 자동으로 연계해 최대 2년간 5억원 이내에서 기술개발 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중소기업은 다음달 11일부터 29일까지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smbafs.or.kr)를 통해 접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