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이 중소기업의 녹색경영시스템구축을 돕는다
중기청은 올해 ‘녹색경영확산지원사업 시행 공고를 통해 다음달 4일부터 자금소진시까지(총 19억원) 녹색경영 희망기업을 모집한다고 30일 밝혔다.
녹색경영은 기업이 경영활동에서 자원과 에너지를 절약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헤 온실가스 배출 및 환경오염의 발생을 최소화하면서 사회적, 윤리적 책임을 다한 것을 말한다.
이번 사업은 녹색경영 평가, 진단 및 개선프로그램의 3개 세부사업으로 시행되며, 업체당 최대 6개월 동안 2500만원까지 총 550개 업체를 지원한다.
녹색경영 평가는 중소기업의 녹색경영 활동수준을 평가하고 녹색경영 등급확인서를 발급하는 사업이다. 평가에서 ‘우수 Green-Biz’를 선정된 업체는 금융, R&D, 판로 등 각종 지원정책에서 우대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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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 진단은 녹색경영전문가를 통해 녹색경영 평가결과를 토대로 취약분야를 진단하고 맞춤형 녹색경영 추진ㆍ개선전략을 수립하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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녹색경영 개선프로그램은 녹색경영 평가 및 진단사업과 연계하는 심층 컨설팅사업으로, ‘우수 Green-Biz’가 갖춰야 할 시스템 및 성과가 구현되도록 녹색경영시스템을 구축해주는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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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중소기업 그린넷(www.greenbiz.go.kr)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