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 16차종 전시… '성유리 오디오 가이드' 등 고객 맞춤 행사도

폭스바겐은 신형 제타, 신형 투아렉, 신형 골프 GTI 및 시로코 R 등 국내에 처음으로 소개하는 모델 4종을 포함한 총 16종의 모델을 전시한다
이번 모터쇼에 국내 최초로 선보이는 신형 '제타 1.6 TDI 블루모션'과 신형 '투아렉 V6 TDI 블루모션'을 포함한 총 4종의 블루모션 모델을 전시할 계획이다. '블루모션 존(zone)'도 함께 운영해 에너지 절약과 환경보호를 위한 폭스바겐의 해법을 제시한다.
또한 모터쇼 방문객을 위한 탤런트 성유리의 목소리로 담은 ‘폭스바겐 오디오 가이드 서비스’를 준비했다. 이를 통해 관람객은 마치 미술관이나 박물관에서처럼 오디오 안내기를 통해 폭스바겐 모델에 대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와 함께 KBS '개그콘서트' 출연자들이 함께하는‘온라인 생중계 방송’도 진행할 계획이다. 4월1일, 2일, 8일 총 3번 온라인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돼 모터쇼에 직접 방문하지 못한 고객들도 폭스바겐 웹사이트, 스마트폰 등을 통해 전시관의 실감나는 현장을 즐길 수 있다.
이 외에도 관람객들이 직접 자전거 페달을 돌려 발생한 전기로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자가발전 포토 이벤트', 인기 아이폰 레이싱 게임인 ‘시로코 R 24시 챌린지’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스마트 폭스바겐 체험 & 대전 이벤트 존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폭스바겐코리아 박동훈 사장은 "2011 서울 모터쇼를 통해 다양한 모델 라인업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여 독일은 물론 유럽 최대의 자동차메이커로서의 명성을 다시 한번 재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라며 "단순히 차만 관람하는 것이 아니라 관람객들이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폭스바겐 브랜드를 이해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