멕 휘트먼 前 이베이 CEO, 실리콘밸리서 투자자문

입력 2011-03-30 0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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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 휘트먼 전 이베이 CEO

멕 휘트먼 전 이베이 최고경영자(CEO)가 실리콘밸리의 투자회사에서 전략 고문으로 활동한다.

휘트먼 전 CEO는 지난해 11월 미국 중간선거에서 캘리포니아 주지사에 도전했다가 낙선한 뒤 1월 휴렛패커드(HP) 이사에 선임되며 재기를 모색하고 있다.

그는 벤처캐피털기업인 '클레이너 퍼킨스 카우필드 앤드 바이어스'에서 투자 포트폴리오 운영을 자문하는 역할을 맡게 된다고 현지 언론이 2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클레이너 퍼킨스는 세계 최대 온라인 소매기업 아마존닷컴을 비롯해 구글과 제넨테크 등 IT와 생명공학 대표기업에 투자한 것으로 유명하다.

앨 고어 전 미국 부통령이 이 회사의 파트너로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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