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뮬레이션 골프 여자 대회에도 타이틀 스폰서 시대 열린다.
볼빅(회장 문경안)과 골프존(공동대표이사 김영찬, 김원일)은 오는 4월부터 9개월간에 걸쳐 진행되는‘2011 레이디스 골프존 라이브 토너먼트(LGLT)’에 국내 시뮬레이션 골프 여자 대회 사상 처음으로 타이틀 스폰서 제도를 도입키키로 하고 타이틀 스폰서 조인식을 가졌다.
시즌 공식 대회명은 ‘2011 Volvik LGLT’이다.
문경안 볼빅 회장은 “2011 Volvik LGLT 대회 타이틀 스폰서뿐만 아니라 볼빅의 골프공이 LGLT 공식 사용구로 지정되는 만큼 대회의 수준이 한층 높아질 것으로 확신한다“며 “프로 골프 대회 개최와 선수 지원뿐만 아니라, 국내 아마추어 골프 문화의 저변 확대를 위해서도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김영찬 골프존 대표는 “국내 대표 골프공 제조업체인 볼빅에서 여성 골퍼들의 발전을 위해 타이틀 스폰서로 참여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사상 처음으로 여자 대회에 타이틀 스폰서를 유치해 치르는 대회이니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 용품 산업이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2011 Volvik LGLT’는 총 시상 2억원 규모로 오는 4월 1일부터 매월 정기적으로 열리는 8개 대회와 연말 마스터 대회 등 총 9개 대회로 진행된다. 이 대회는 골프존 네트워크 시스템을 이용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매월 예선과 결선을 통해 월별 우승자를 가리는 행사로, 지난해 연간 8천 여명의 여성 아마추어 골퍼가 참여한 바 있다.
대회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골프존 홈페이지(www.golfzon.com)‘대회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