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하늘, 김윤아에 직격탄 "비주류가 되고 싶은 주류"

입력 2011-03-29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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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가수 이하늘이 김윤아에게 "비주류가 되고 싶은 주류"라고 직격탄을 날려 화제다.

28일 MBC '유재석 김원희의 놀러와'는 자우림 김윤아가 출연해 "히트작이 히트하는 이유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어쩔 수 없는 비주류라는 걸 느낀다"고 밝혔다.

김윤아는 "내가 보고 싶었던 영화는 꼭 2주 만에 내리고 친구들이 재미있다는 영화는 어디가 재밌는 건지 이해하기가 힘들다"며 "취향이 삐딱한 데가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이하늘은 "비주류가 되고 싶은 주류는 아니고요?"라며 날카롭게 지적했다. 이에 김윤아는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에 방송인 김나영은 "김윤아의 남편은 주류다"고 덧붙였다. 김윤아의 남편은 VJ로 활동한 치과의사 김형규 씨다.

이날 방송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하늘, 예리한 구석" , "한번에 단정짓는 건 아닌듯 " , "이하늘은 주류인가, 비주류인가"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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