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날은 스마트폰 바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 솔루션 '페이 인 코드(Pay in code)'를 개발, 4월 초에 론칭할 계획이라고 29일 밝혔다.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는 어플리케이션에 결제 정보를 넣어 생성한 바코드를 리더기에 스캔 하면 바로 결제가 되는 시스템이다.
사용자는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 어플리케이션 '페이 인 코드(Pay in code)'를 다운받은 후 사용자 정보의 일치 여부를 확인하는 본인인증(1회)을 마치고 비밀번호를 입력해 어플리케이션을 실행 할 때마다 나만의 결제 바코드를 생성할 수 있다.
일례로 편의점 등에서 계산대에서 카드나 현금 대신 어플리케이션에서 생성된 1회용 바코드를 편의점 바코드 리더기로 스캔해 바로 결제를 하는 방식으로 사용 금액은 다음달 휴대폰요금에 합산되어 청구된다.
스마트폰 바코드 결제 솔루션은 어플리케이션만 다운받으면 바코드 결제가 언제든 가능하며 바코드 결제 지출 내역도 확인할 수 있다.
다날 류긍선 대표이사는 "'페이 인 코드'는 현재 프랜차이즈, 마트, 제과점, 편의점 등 다양한 오프라인 매장을 중심으로 서비스 도입을 협의 중"이라며 "이미 모바일 바코드 결제 관련 특허도 출원한 상태"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