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은 모바일 기기를 통해 업무를 처리하는 모바일 오피스 시스템을 구축하고자 희망하는 중소기업을 지원한다.
모바일 오피스는 회사에 직접 출근할 필요 없이 모바일 기기를 이용해 문서결재, 재무ㆍ인사관리, 재고ㆍ생산관리, 수ㆍ발주 및 고객관리 등 업무를 처리하는 새로운 개념의 근무형태다.
국내에서는 삼성그룹, 코오롱그룹, KT 등 대기업과 기상청, 서울도시철도공사 등 공공기관에서 이미 도입했거나 또는 도입을 추진 중에 있다.
올해는 총 15억원의 예산으로 한 기업당 개발비용의 60% 이내에서 최대 6000만원까지 지원하며 중소기업의 호응이 클 경우 내년부터 지원을 확대할 예정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이번달 30일부터 5월6일까지 중소기업청 기술협력과(042-481-4400)을 통해 신청하면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