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의, 숨겨둔 코믹 막춤 공개에 스튜디오 초토화

입력 2011-03-29 11:5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SBS

배우 송창의가 평소 이미지와 다른 코믹한 막춤을 선보였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밤이면 밤마다'에는 송창의를 비롯해 김숙, 홍지민, 윤도현 등이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뮤지컬 배우로도 유명한 송창의는 김제동의 손에 이끌려 마지못해 무대로 나왔다. 하지만 평소의 점잖은 이미지는 잊은채 코믹한 막춤을 선보여 주위 사람들을 놀라게 했다.

MC 김제동은 송창의의 춤 솜씨에 놀라 "송창의가 술 마시면 어떻게 변하는지 알겠다"고 짓궂은 농담을 건네기도 했다.

이후 유이와의 커플춤 요청에도 기다렸다는 듯이 "같이 추고 싶었다"며 적극적인 춤을 선보였다.

이에 김제동과 탁재훈은 송창의에게 "정말 재미있는 배우다. 춤 춰달라고 하면 못한다고 뺄 것처럼 생겼는데 마치 공중 부양하듯이 망설임 없이 일어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