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시청률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28일 오후 방송된 '마이더스'는 전국 시청률 12.5%를 기록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짝패'가 16.3%를 기록해 월화극 2위 자리에 멈추는게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마이더스'는 첫방송을 시작으로 10%대 초반 대에서 소폭의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고 있다.
지난 29일 방송에서는 한영은행 인수를 둘러싼 인혜(김희애 분)와 도현(장혁 분)의 론코리아 측과 성준(윤제문 분)의 아이제이인베스트 측의 팽팽한 경쟁이 그려졌다. 이 상황에서 정연(이민정 분)이 도현에게 미련을 버리지 못하는 장면이 방송돼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동시간대 방영된 MBC '짝패'는 16.3%, KBS2 '강력반'은 7.8%를 각각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