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주 추천종목
△현대그린푸드 - 그룹사관련 매출 중심에서 일반 고객사로 매출처 확대. 동사는 단체급식과 B2B 식자재 유통업을 영위하는 기업으로 범 현대가라는 Captive Market을 보유로 국내 단체급식 부문 3위를 차지하고 있음. 최근 일반고객처의 매출 비중이 30%까지 높아지면서 성장성이 기대. 1) 단가 인상과 2) 신규 매출처 확대, 3) 고객사의 급식인원 증가를 통해 10%대의 꾸준한 성장세 지속. 동사의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장 컨세서스인 6324억원(60.1%, YoY), 426억원(231.0%, YoY)을 충족할 전망
△LG상사 - 동사는 세전이익 중 약 65%가 자원개발사업에서 발생하고 있음. 이에 따라 최근 유가, 석탄, 구리 등 원자재가격 상승으로 인한 실적모멘텀 보유. 지분 31.97%를 보유한 GS리테일의 상장이 2011년 3분기에 예정되어 있어 평가이익이 기대되며, 중동문제가 일반무역부문 매출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3% 미만으로, 실적에 미칠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판단
△금호석유 - 최근 이상기온으로 인한 작황 부진에 따른 천연고무가격 상승과 일본 강진으로 인한 일본 내 합성고무설비 가동 중단효과에 힘입어 1/4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시잔컨센서스인 1조2784억원, 1846억원을 기록하며 분기 사상 최대치를 달성할 전망. 합성고무가격 강세는 당분간 지속될 전망으로 증설설비 본격화, 지분법수지 개선, 재무구조 개선 등을 고려하면 동사의 투자매력도가 높음.
△KB금융 - 동사는 금융채 차환에 따른 조달금리 하락효과가 클 것으로 예상돼 1/4분기 중에 3%대로 순이자마진 회복 전망. 개선 폭은 11%(YoY)에 달해 시중은행 평균 개선 폭 4.3%를 크게 상회할 것으로 예상. 2011년 순이익은 2조5622억원, ROE는 12.0%로 예상되며,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던 2007년 수준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 순이자마진 개선과 6%대의 대출증가율 회복에 힘입어 순이자수익도 11% 늘어날 전망
△현대제철 - 일본 대지진으로 일본 철강 생산능력의 약 23%(2720톤)에 문제가 생길 것으로 추정. 일본 업체들의 생산차질로 인한 공급 축소와 지진 복구작업에 따른 대규모 수요증가로 향후 국제 철강가격의 상승이 예상. 2/4분기에는 판재류의 가격인상과 고로 2기 생산량 증대효과로 영업이익이 4800억원을 상회할 전망
△현대차 - 동사의 주가는 엔화 약세로 인한 경쟁심화 우려 및 비정규직 이슈로 지난 1월이후 부진한 모습. 그러나 사업계획에 따르면 2011년 글로벌 판매가 390만대로 전년동기대비 8%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브랜드인지도 개선, 중고차 가치향상에 따라 해외시장에서 실거래가격이 상승하고 있어 볼륨 성장 이상의 수익성장이 가능할 전망. 미국시장 에쿠스 출시, 중국시장 D2 세그먼트에서의 YF 쏘나타 출시 등 주요시장에서의 브랜드 고급화 전략에 대해 긍정적. 상반기 중 브랜드 고급화 전략 및 원화절상기 수익창출 능력에 대한 검증이 이루어지면 주가는 한 단계 더 레벨업될 전망
△편입종목: LS산전 - IFRS 회계 기준 적용에 따라 동헤지 관련 손익이 영업이익에 반영돼 실적 변동성이 축소될 예정. 또한 해외 수출이 호조를 보임에 따라 1/4분기 영업이익(본사 기준)은 전년 동기 대비 33% 증가한 325억원을
기록할 전망(Fnguide 컨센서스 기준). 또한 중국이 2011년부터 스마트그리드 사업에 집중적으로 투자하기로 함에 따라, LS산전의 중국 자회사들의 매출이 금년 2억불 규모로 예상되는 등 조기정착 예정인 점도 긍정적
△제외종목: 두산인프라코어 - 외국인 및 기관의 지속적인 매물출회로 인한 상승탄력 둔화로 제외
◇중소형주 추천종목
△엘오티베큠 - 주 고객사의 투자규모 증가 및 신성장 분야로의 매출 확대에 따른 성장 기대. 반도체, LCD 분야 전공정에 필요한 진공펌프를 생산하는 국내 유일의업체로 주요 매출처인 삼성전자의 수요 중 30%를 점유하고 있음. 삼성전자의 투자규모 증가와 미세공정 비중 확대로 2011년 동사의 반도체용 진공펌프 매출 증가세 이어질 전망. 패널업체들이 OLED 투자를 확대하는 추세이며, 태양광 분야에 대한 투자도 활발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향후 반도체 이외의 다변화된 시장에서도 진공펌프 부문의 성장 기대
△신텍 - 2011년 신규 수주액 3000억원 이상을 기록할 전망으로 2010년 1800억원대비 큰 폭의 증가세 예상되며, 2011년 역대 최대 수주 가능할 전망. 높아지는 수주모멘텀에 따른 실적개선으로 2011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1650억원(+40.4% y-y), 156억원(+78.7% y-y), 순이익은 117억원(+120.6% y-y) 예상
△성우하이텍 - 4/4분기 현대차그룹 글로벌 판매량이 최대치를 기록했고, 2) 체코 공장의 지분법 이익이 164억원(249.4% q-q)으로 급증하면서 체코 공장에 동반 출자한 자회사인 아산성우하이텍, 북경성우하이텍 실적도 동반 개선세를 나타내며 동사의 4/4분기 지분법 평가이익은 438억원(271.9% y-y)으로 크게 증가세를 보임. 2011년부터 현대차그룹의 유럽사업환경이 구조적으로 개선되고 있는 가운데 공장 가동률 개선과 함께 유럽전략형 신차출시가 본격화되면서 유럽지역에서의 경쟁력이 크게 개선될 전망
△유진테크 - 1/4분기부터 삼성전자 및 하이닉스의 투자가 NAND 제조 라인을 중심으로 본격화되고 있으며, 2/4분기에는 삼성전자 16L 신규 투자 관련 수주가 가시화될 것으로 보여 분기 실적은 매출액 346.8(+88.9% q-q), 영업이익 72.4억원(+39.1% q-q)을 시현할 전망(당사 리서치센터 추정치). 메모리반도체 업체들의 투자가 공정미세화(Technology Migration)에 집중되는 추세에 따라 공정 미세화를 위한 필수 장비인 동사 장비군의 사용 범위가 확대되면서 중장기적 성장성이 부각됨
△베이직하우스 - 올해 중국법인의 예상실적은 매출액 2232억원(+47.6%, y-y), 영업이익 448억원(+37.1%, y-y)으로 높은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 국내부문 예상실적도 매출액 2000억원(+14.3%, y-y), 영업이익 93억원(+47.6%, y-y)으로 추정되는 등 안정적인 성장세가 예상됨. 올해 1/4분기 실적부터 IFRS 적용 예정. 매출액의 경우 전체 매출에서 중국법인이 차지하는 비율이 52.7%, 영업이익은 82.8%에 달할 것으로 예상돼 향후 중국 매출이 동사의 주요 성장모멘텀으로 작용할 전망
△무림P&P - 5월부터 상업생산을 시작하는 일관화 공장을 통해 안정적인 원자재 공급으로 타 제지업체 대비 경쟁력 강화 및 견조한 실적 성장세가 기대됨. 일관화 설비 가동 이후 2011년 연간 26만톤의 인쇄용지를 추가로 생산이 가능하기 때문에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시장 컨센서스인 4668억원(YoY, 50.6%), 780억원(YoY, 47.7%)을 무난히 달성할 전망. 또한, 최근 국제 펄프가격이 재차 반등세를 나타나고 있어 동사 펄프 사업 부문에 긍정적
△편입종목: 상신브레이크 - 국내 브레이크 마찰재 시장 1위업체인 동사는 전방산업의 호조세와 더불어 해외매출 증가로 인해 국내 및 해외 관계사 실적개선으로 지분법 이익 증가기 기대됨. 특히 올해에는 마진이 높은 보수용 제품판매 증가로 2009년 3.5%까지 하락했던 영업이익률은 6%대까지 상승할 것으로 기대. 올해 완성차 및 AS용시장 확대 등을 통해 2011년 예상매출액과 영업이익은 2200억원과 132억원을 기록할 전망. 현재 주가는 PER 6.7배 수준으로 주가상승여력이 충분하다는 판단
△제외종목: 디아이씨 - 지속되는 기관 매물 출회로 인한 시세 부진으로 제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