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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전달식 이후 서진원 은행장을 비롯한 임원 10여명은 겨우내 묵은 이불빨래를 직접 발로 밟으며 세탁을 하고, 다문화가정 자녀들이 놀이방으로 사용할 공간에 직접 도배도 했다.
또한, 은평·서대문 적십자 봉사관에 저소득층을 위해 밑반찬을 제공하고 사랑의 빵굼터 운영을 위한 제빵기기도 지원했다.
신한은행은 2007년 4월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은 이후 사랑의 헌혈 운동, 지역사회 봉사활동 등 공익 활동에 지속적으로 참여 하였으며, 매년 지역내 적십자 봉사관과 연계한 봉사활동을 실시해 오고 있다.
신한은행 봉사단 관계자는 ”2004년도부터 은행장 및 임원들은 매월 정례적으로 봉사활동에 동참하여 나눔에 솔선수범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몸소 실천하고 더 나은 내일을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