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뱅, 각 멤버 개인곡 담긴 ‘스페셜 에디션’ 내달 8일 발표

입력 2011-03-28 16:38

한옥주 기자 gracebyok@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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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제공 인터파크

그룹 빅뱅이 신곡 및 멤버들의 개별곡을 모은 스페셜 에디션 음반을 내달 8일 발표한다.

스페셜 앨범에는 신곡인 ‘러브 송(Love song)’과 ‘스투피드 라이어(Stupid liar)’를 포함해 ‘2011 빅쇼’ 콘서트에서 공개한 대성의 솔로곡 ‘베이비 돈트 크라이(Baby don’t cry)’, 태양ㆍGD&탑ㆍ승리가 각자 발표했던 음반 수록곡 등 10트랙이 담긴다.

이범 앨범에는 ‘스투피드 라이어’와 같이 강한 비트의 음악이 실리는가 하면 ‘러브 송’과 같이 그간의 음악과는 다른 사뭇 생소한 음악이 담겨 눈길을 끌고 있다. ‘러브송’에는 ‘아이 헤이트 디스 러브 송(I HATE THIS LOVE SONG)’이란 문구가 실려 궁금증을 자아내기도 했다.

YG엔터테인먼트는 28일 “멤버들은 이 두곡을 더블 타이틀곡으로 약 3주간 활동한다”며 “2주간의 준비를 거쳐 다음 달 10일 SBS TV ‘인기가요’를 시작으로 방송에 나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