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지난 27일 MBC ‘우리들의 일밤-나는 가수다’가 감동의 무대를 선사하면서 출연 가수들이 방송에서 부른 음원들이 28일 음악차트를 휩쓸었다.
엠넷닷컴 순위에 따르면 김범수의 ‘제발’이 1위, 백지영의 ‘약속’이 3위, 김건모의 ‘유아 마이 레이디(You Are My Lady)’ 4위, 박정현의 ‘첫인상’ 5위, 윤도현의 ‘대시(Dash)’ 7위, 정엽의 ‘잊을게’ 9위, 이소라의 ‘나의 하루’가 11위에 오르며 차트 상위권을 점령했다.
벅스뮤직 실시간차트에서도 김범수가 1위, 김건모 2위, 박정현 3위, 백지영 4위, 윤도현 5위, 이소라 6위, 정엽이 7위를 차지해 상위권 7위를 싹쓸이 했다.
한 음반기획사 대표는 “방송의 여운으로 인한 일시적 인기가 될 가능성이 크다”면서도 “최근 1집을 발매해 음악차트 1위를 싹쓸이 한 씨엔블루와 28일 4년 만에 신보를 발표한 양파 등 가수들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난 셈”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