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청과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중국에 진출한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해소와 경쟁력 강화를 위한 지원을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두 기관은 이를 위해 오는 4월에 중국 진출기업의 국내 모기업을 대상으로 서울(4일), 부산(5일), 대구(6일)에서 각각 설명회를 개최한다.
설명회의 주요내용은 한국 모기업이 반드시 알아야 할 ‘중국 경제현황 및 향후 전망’과 ‘우리 진출기업의 대응전략(정책, 세무)’ 등이다.
더불어 5월부터 10월까지는 중국 현지진출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중국 정책동향, 내수진출 전략’ 등 설명회와 한국 진출기업의 주요 경영애로 과제인 노무·세무 분야 등에 대한 1일 현장 진단도 병행할 예정이다.
한국 모기업 및 중국진출 관심기업과 중국 현지 진출기업 임직원은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참가비와 교재비는 무료다. 궁금한 사항은 중진공 글로벌사업처(02-769-6846)로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