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證스팩 등 4개사 코스닥 상장예심 청구

입력 2011-03-28 09:56

  • 연합뉴스 yonhapnews@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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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거래소는 한양비에이치이기업인수목적회사(SPAC), 지엔씨에너지, 옵티시스, 신흥기계 등 4개사가 코스닥시장 상장예비심사청구서를 제출했다고 28일 밝혔다.

한양비에이치이기업인수목적회사는 기업합병을 주목적으로 설립된 회사다.

지엔씨에너지는 디젤엔진 비상발전설비와 LFG 발전설비를 제조하며 지난해 매출액 519억원, 순이익 42억원을 거뒀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7500~9000원이다.

옵티시스는 영상신호용 광링크 모듈 및 PC인터페이스용 광링크 모듈 생산업체로 지난해 매출액 162억원, 순이익 34억원을 달성했다. 주당 예정발행가는 6700~7600원이다.

신흥기계는 자동차물류시스템 전문업체로 지난해 매출 605억원, 순이익 48억원을 기록했으며 주당 예정발행가는 7000~77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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