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씨앗 키우기 시리즈 출시

입력 2011-03-2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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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소는 씨앗 키우기 시리즈를 출시한다. (사진=다이소)
생활용품 숍 다이소는 집, 사무실 등에서 간단하게 식물을 기를 수 있도록 씨앗 키우기 시리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제품은 적무, 상추, 새싹채소, 토마토 등 채소류와 카모마일, 로즈마리 등 허브류, 해바라기 등 총 30여종으로 씨앗, 배양토, PAT 화분으로 구성돼 있다.

사용방법은 우선 컵을 열고 그 안에 들어있는 PAT 화분에 동봉된 흙을 채운다. 컵의 1/2 정도로 물을 준 후 씨앗을 뿌리고 흙을 조금 덮는다. 새싹이 날 때까지 흙이 마르지 않도록 물을 준다. 물은 겉흙이 말랐을 때 주면 되며, 약 1개월 후에 큰 화분으로 분갈이를 해주면 된다.

다이소 안웅걸 이사는 “이번에 출시한 씨앗 ‘키우기’ 시리즈는 어린이나 바쁜 직장인도 손쉽게 식물을 기를 수 있는 제품”이라며 “간편하게 책상 위에 두고 씨앗이 자라나는 모습을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다이소는 각종 생화와 꽃씨, 원예용 삽, 분무기, 화분, 식물 영양제 등의 원예용품과 함께, 식물 네임태그, 울타리 펜스, 목재 수납함, 장식용 돌 등 다양한 원예 인테리어 소품을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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