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웃도어 브랜드 밀레는 28일 밀레 90주년을 맞아 90개 한정수량으로 카고백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90개의 한정수량으로 출시된 이 제품은 100L의 용량으로 내구성이 뛰어난 원단을 사용해 무거운 짐도 수납이 가능하다. 어깨 끈은 메쉬소재의 쿠션이 덧대어져 있어 어깨에 자극없이 멜 수 있으며 손잡이 부분에는 5cm 폭의 이동 가능한 벨크로가 있어 손으로 가방을 들 때에도 편하게 이용할 수 있다.
바닥과 옆 부분에는 스펀지가 들어 있어 항상 가방 형태가 유지될 수 있도록 했으며 전면에는 자주 꺼내는 소품을 수납할 수 있도록 지퍼 주머니가 있고 양쪽 측면부분에는 밀레 로고로 디자인 적 포인트를 줬다.
정용권 밀레 마케팅 이사는 "엄태웅씨가 한 예능프로그램에서 선보인 후 제품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며 "넉넉한 용량으로 국내외 여행시 활용도가 높은 아이템"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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