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日에 가나파이 1250박스 전달

입력 2011-03-28 07:01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롯데제과는 지진 해일과 방사능 피해를 받은 일본 주민들에게 가나파이 1250박스를 전달한다. 금액으로 약 3600만원 상당에 해당하는 양이다.

구호물품은 미야기현 센다이 피해지역에 전달된다. 이번에 전달되는 가나파이는 식사를 대신할 수 있는 간식용으로 일본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롯데그룹은 21일 강진과 쓰나미로 피해를 입은 일본 동북부 지역의 조속한 피해 복구를 위해 1억엔의 성금을 대한적십자사를 통해 일본 측에 전달했다.

또한 롯데칠성음료도 피해지역 주민들이 식수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점을 고려해 19일 생수 11만7000병을 외교통상부를 통해 일본에 전달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