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건설,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 오픈

입력 2011-03-27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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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건설은 지난 25일 서울 서대문구 홍은동에 위치한 장애인 직업 재활시설 '그린내'에 '꿈에그린 도서관' 1호점을 개관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도서관 개관에는 한화건설 봉사단 100여명이 동참한 가운데 일주일간 진행됐으며 이근포 한화건설 사장과 임직원들이 도서 1500여권을 기증했다.

이정민 그린내 원장은 "도서관 개관으로 그린내의 장애인들이 새로운 문화를 접하고 정서적 안정감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화건설은 2005년부터 저소득층의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사랑나눔 집수리 봉사활동'을 통해 500여가구를 개조해주는 등 건설사의 전문성을 살린 사회공헌 활동을 벌여왔다.

또 올해를 '찾아가는 봉사활동의 해'로 정해 직원 1인당 평균 봉사활동 시간을 16시간으로 늘리고, 봉사활동 참여율 100%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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