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표원, 국가R&D 표준화 코디네이터 선발

입력 2011-03-27 1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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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은 연구개발(R&D)과 연계된 국가표준을 종합 관리, 조율하기 위한 표준 코디네이터를 선발했다고 27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스마트그리드, 3D산업, 전기자동차, 클라우드컴퓨팅, 원자력, 스마트미디어 등 6개다.

스마트그리드 코디로는 김대경 한국전기연구원 전력설비지능화연구센터장이, 3D 코디로는 윤대원 법무법인 '다래' 기술이사가, 전기자동차 코디로는 허 훈 카이스트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또한 클라우드컴퓨팅 코디는 이영로 한국정보화진흥원 전문위원이 선발됐고, 원자력과 스마트미디어 코디는 안호현 대한전기협회 처장과 조용상 한국교육학술정보원 표준품질개발부장이 각각 뽑혔다.

기표원 관계자는 "이들은 분야별로 대형 국가R&D에 융·복합돼 있는 다양한 기술분야를 연계해 기술을 개발할 수 있도록 R&D의 표준화를 지원하게 된다"며 "국제표준을 선점하기 위해 우리 기술을 찾아내 국제 표준화를 추진하는 한편 관련 분야 국제기술 동향을 분석해 국가표준화 전략을 수립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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