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호-이하정 커플의 결혼식에 2000여명의 하객이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정준호와 이하정 커플은 25일 오후 6시 30분 서울 광장동 쉐라톤그랜드워커힐 호텔 비스타홀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특히 이날 결혼식에는 연예계를 비롯 정치계 등 VVIP인사들이 대거 참석할 것으로 보인다. 정준호는 스크린과 브라운관을 오가며 활발하게 활동해 온 배우로서 연예계 및 정치계에 발이 넓기로 유명하다.
이하정 아나운서의 인맥도 무시할 수 없다. 김주하 앵커, 나경은 아나운서 등을 비롯해 MBC의 많은 선후배 아나운서들이 결혼을 축하하고, KBS와 SBS 아나운서들도 회사의 경계를 가리지 않고 참석할 전망이다.
사회는 정준호의 절친인 신현준과 탁재훈이 맡으며 주례는 조정원 세계태권도연맹 총재가 맡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