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짝' 4호로 등장한 한소희, "진실된 마음이었다" 해명

입력 2011-03-25 08:20

한옥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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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SBS '짝'에 출연해 화제를 모으고 있는 CF모델 한소희가 최근 자신을 둘러싼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한소희는 지난 23일 방송된 SBS '짝'에서 여자4호로 등장해 청순하고 단아한 외모로 남성 출연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하지만 CF모델이라는 직업이 공개된 후 0표를 받는 굴욕을 맛봐야만 했다.

이에 한소희는 지난 2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짝 시청해주신 시청자여러분께 정말 감사드립니다. 1기 짝 팀은 거짓하나없는 진실된 마음으로 임했습니다. 또한 말도 안되는 소문들로 마음을 정말 아프게 하네요. 주님 제게 지혜를 주시고 눈을 가리고 귀를막게하소서"라는 글을 게재했다.

하지만 지금도 시청자 게시판에는 "연예계에 데뷔하려는 의도가 너무 보인다" , "일반인을 출연시킬수는 없는 거냐" , "속보여서 보기 싫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짝'은 다큐멘터리 형식으로 진행되면서 가수 싸이가 MC를 맡고 수요일 밤 11시15분 SBS를 통해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