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재벌' 맥신쿠, 사회 지도층 가문 화제

입력 2011-03-24 23:56수정 2011-03-25 0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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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미디어
‘홍콩재벌’맥신쿠가 중국의 사회지도층인 사실이 뒤늦게 화제다.

맥신쿠의 삼촌은 과거 홍콩의 총통이자 현재는 중국 전국인민정치협상회의 부주석으로 활동하는 둥젠화인 것으로 전해졌다.

둥젠화는 맥신쿠의 아버지와 형제관계로 1997년 영국이 홍콩을 중국에 반환할 당시 총통을 지냈다. 맥신쿠는 그야말로 ‘로열패밀리’의 딸이었던 것.

앞서 맥신쿠는 지난해 케이블 TV ‘악녀일기’로 시청자들에게 얼굴을 알렸으며 그녀의 홍콩집은 호화로운 고급 빌라로 누리꾼들 사이서 뜨거운 화제가 됐다.

이에 누리꾼들은 "재벌을 넘어섰다" , "돈, 권력 다 가진 집안이었다" 등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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