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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소설가 공지영이 최근 신정아가 출간한 에세이 '4001'에 대해 대필 의문을 제기했다.
공지영은 24일 자신의 마이크로 블로그 트위터(http://twitter.com/congjee)를 통해 "신정아씨 책을 읽는데 서문과 본문 문장이 너무 달라 대필 의혹이 상당히있다" 고 글을 남겼다.
해당 글이 트위터 이용자들 사이서 이슈가 되면서 공지영은 포털사이트 검색어 순위에 오르는 등 유명세를 치르고 있다. 이에 공지영은 다시 트위터로 "포털사이트를 보고 당황했다. 대필은 다들 하긴 한다고 하니까" 라며 심경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