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나, 하늘서 ‘한국 방문의 해’ 알린다

입력 2011-03-24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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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나, 하늘서 ‘한국 방문의 해’ 알린다
아시아나항공(대표 윤영두)이 성공적인 2010~2012 한국 방문의 해를 기원하며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

아시아나항공은 24일부터 한국방문의해위원회의 엠블렘을 B777(299석) 동체에 부착해 1년간 운영한다.

B777 항공기 동체 앞부분 하단에 부착되는 이 엠블렘은 ‘2010-2012 Visit Korea Year’ 문구가 새겨져 있다.

한국 방문의 해 엠블렘 부착은 아시아나항공이 문화체육관광부, 한국방문의 해위원회와 함께 방한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해 추진한다.

엠블렘을 부착한 항공기는 인천-런던을 시작으로 미주(시카고), 유럽(런던), 일본(도쿄), 중국(상하이) 노선에 투입돼 전 세계 하늘에서 한국 방문의 해를 홍보할 예정이다.

아시아나항공과 한국방문의해위원회는 이번 항공기 엠블렘 부착 외에도 중국인 전용 제주쾌선, 1월에 열린 ‘2011 코리아 그랜드 세일’ 행사 등 방한객 1000만명 유치를 위한 다양한 공동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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