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누나 암수술 계기 금연 선언"

입력 2011-03-24 1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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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홍석천이 누나의 암수술로 인해 금연을 결심했다고 밝혀 화제다.

홍석천은 24일 새벽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 누나가 암 종양 수술했다. 하루종일 불안함을 감추려 바쁘게 돌아다녔다. 마취에서 깨난 누나얼굴을 보니 쏟아질 것 같은 눈물을 참느라 일부러 웃긴 얘기를 했다 엄마, 아빠, 매형 모두 안도의 미소를 보였다"고 전했다.

그는 이어 "가족의 건강이 곧 행복임을 다시 깨닫는다. 모두다 건강히 웃으며 살길"이라고 덧붙이며 "건강한게 효도인거 같다는 생각이 들어 담배 끊었어요"라고 금연 사실을 전했다.

홍석천의 가족 사랑과 금연 선언에 누리꾼들은 환호하는 분위기다.

누리꾼들은 "금연 잘 생각하셨어요. 누나의 빠른 쾌유를 바랄께요" , "건강 챙기는 것이 가장 큰 효도예요"라고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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