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한킴벌리, 탄소성적표지 인증 획득

입력 2011-03-24 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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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기스 네이처메이드(사진=유한킴벌리)
유한킴벌리는‘하기스 네이처메이드’7종(1단계 공용 64개입 등)이 업계 최초로 탄소성적표지 인증을 획득했다고 24일 밝혔다.

탄소성적표지는 환경부 산하 한국환경산업기술원 주관으로 제품과 서비스의 전과정인 생산, 수송 및 유통, 사용, 폐기의 과정에서 발생한 온실가스 배출량을 이산화탄소로 환산해 제품에 표기하는 것을 말한다.

소비자가 친환경 제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온실가스 저감을 유도하기 위해 운영하는 제도다.

‘하기스 네이처메이드’는 3년 6개월의 연구 끝에 지난 2008년 첫 선을 보인 제품으로 자연주의 기저귀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안쪽 커버와 흡수 전달층에 옥수수에서 추출한 식물 전분이 적용됐다.

유한킴벌리 관계자는 “에코 제품 개발을 위해 더 많은 연구개발 투자를 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탄소성적표지의 인증 기간은 3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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