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토마토저축은행, 23일 주니어골퍼에게 장학금 전달

입력 2011-03-23 16:51수정 2011-03-24 0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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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마토저축은행(회장 신현규)이 주니어골퍼에게 장학금을 전달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은 오는 23일 선릉지점이 위치한 토마토Ⅱ저축은행 서울본부에서 제9회 토마토장학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갖고 국가대표 이재혁(이포고3), 김시우(육민관고3), 김지희(윤민관고 2), 김효주(윤민관고 1) 등 총 10명의 주니어골프선수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토마토저축은행의 장학재단은 이재혁, 김시우, 이창우, 이은주, 장수련, 김효주, 김지희(이상 국가대표), 김규빈, 박상원(국가대표 상비군) 등 총 10명의 주니어골프선수들과 경기지역 총 128개 고등학교 우수학생들을 대상으로 졸업 시까지 등록금 전액을 지원한다. 특히 이재혁과 김지희는 광저우 아시안게임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따내며 지난 도하 아시안게임에 이어 2회 연속 단체전 우승을 이끌어냈다.

지난 2002년 누구에게나 동등한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취지로 시작된 토마토저축은행 장학사업은 올해로 9기 장학생을 선발하게 됐으며 지난해까지 약 650여 명에게 12억여 원을 지원했다.

지난 2005년 코리안 투어 투어후원사로 골프마케팅을 시작한 토마토저축은행은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토마토저축은행오픈을 개최했다. 또한 2007년부터 남자프로골프단을 창설해 프로골들을 지원하고 있다.

토마토저축은행 신현규 회장은 “2002년부터 매년 경기지역 장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고있다. 토마토저축은행의 모토인 나눔경영 일환이며 특히 지난 2008년 처음으로 장학생 명단에 오른 김비오 선수가 꿈의 무대라고 불리는 미국 PGA투어 Q스쿨을 통과해 미국무대에서 활약하는 모습을 보게 되어 무척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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