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국대 벤처창업센터 예비기술창업자 모집

건국대가 벤처창업센터 예비기술창업자를 모집한다.

건국대학교(총장 김진규)는 23일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센터장 이철규)가 중소기업청이 시행하는 2011년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건국대 벤처창업지원센터는 이에 따라 우수한 기술력을 보유하고 창업을 준비 중인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예비기술창업자 육성사업은 중소기업청에서 시행하는 사업으로 예비창업자들이 창업교육 및 컨설팅, 시제품 제작, 판로개척비 등 창업준비에 필요한 활동비를 정부로부터 지원받고, 주관기관으로 선정된 대학이나 연구기관으로부터는 인력, 공간, 장비 등 창업인프라를 제공받을 수 있는 사업이다.

건국대는 전국 40기관(서울지역 11기관)과 함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으며 30개 예비창업자를 모집할 예정으로 정보/통신, 생명/식품 등 2가지 분야를 특화해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지원금액은 기술분야 및 개인 또는 팀 참여 여부에 따라 다르며 중점분야인 녹색․신성장동력기술분야에 지원하는 경우 개인은 최대 5000만원, 팀은 최대 7000만원까지 지원된다. 일반분야에 지원하는 경우 개인은 최대 3500만원, 팀은 최대 500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모집 대상은 예비창업자(팀) 또는 창업 후 1년 이내의 기업으로 4월 14일부터 4월 25일까지 창업넷(http://www.changupnet.go.kr/jiwon)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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