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헌혈행사는 인천을 비롯해 포항, 광양에서 동시에 열렸다. 포스코건설이 대한적십자사와 2006년 5월 헌혈약정식을 맺어 매년 실시하고 있는 ‘사랑나눔 헌혈행사’는 ‘헌혈을 통한 건강한 사회를 건설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임직원 중 일부는 헌혈 후 받은 헌혈증서를 즉석에서 기부해 훈훈한 풍경이 연출됐다. 이렇게 모아진 헌혈증은 수혈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이나 백혈병 아동돕기 등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포스코건설은 올해로 6년째를 맞은 ‘사랑나눔 헌혈행사’를 지속적으로 전개하는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