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라이프]자투리 공간에 센스 채우세요

입력 2011-03-22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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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사로운 봄은 ‘신부의 계절’이라고 칭할 정도로 결혼하는 커플이 넘쳐난다. 결혼을 앞두고 있는 행복한 예비 신부라면 인테리어에 눈과 귀가 확짝 열려 있을 것이다. 똑똑한 예비신부는 인테리어 또한 현명한 선택을 한다. 생활하면서 자주 사용하지 않는 공간이 생기기 마련이다. 이러한 공간을 ‘똑’ 소리나게 활용적인 공간으로 바꿔줄 아이템을 알아보자.

블록처럼 조립하는 큐빅스는 전체적인 분위기와 조화를 이루면서도 자기의 역할을 톡톡히 해내는 공간 활용의 숨은 주역이다.

큐빅스는 다양한 패널을 사용해 사용자가 원하는 대로 블록처럼 조립해서 어떤 형태로든 변형이 가능하다. 또한 포름알데히드를 방출하는 소재를 사용하지 않았으며 새 가구에서 발생하는 냄새까지 제거해 가족의 건강까지 챙길 수 있다.

큐빅스의 가장 큰 장점은 유연한 공간 활용 능력이다. 공간의 느낌에 따라 사용 용도에 따라 달라지는 형태. 조립 방법 또한 수월해 여성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햇살 맑은 집의 원목틈새 다용도수납장은 이름 그대로 원목으로 제작된 데다 틈새를 이용해 활용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원목은 유해물질이 없고 가볍기 때문에 이동이 용할 뿐 아니라 어느 공간에서도 사용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또한 천연페인트로 도색해 신혼집에 어울리는 은은하면서도 부드러운 색상을 연출했다. 넉넉한 수납공간도 잘 활용하면 잊어버리기 쉬운 작은 소품 하나까지 꼼꼼히 챙길 수 있다.

휴대전화, 열쇠, 메모, 책 한권 등 가구로 해결하기엔 부담스럽다면 d-block에 주목하자. d-block은 E.V.A(인체에 유해하지 않은 스펀지)로 만들어진 가벼운 블록으로 벽이나 책상에 간편하게 붙였다 떼었다하면서 사용할 수 있는 거치대 개념의 블록이다.

‘lovely, tropical, jamaica, zebra, ocean’의 다섯 가지 컬러로 구성됐으며 공간 분위기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또한 각각의 색상이 가진 특징을 살려 벽면에 포인트로 활용하면 더욱 센스 있는 공간이 완성될 것이다. 사용법 또한 아주 간단하면서도 쉽게 탈부착할 수 있어 인테리어를 새로 바꾸거나 이사할 때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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