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 마장 택지개발예정지구 4133가구 공급

입력 2011-03-22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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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형 주거단지 개발...2013년부터 입주

국토해양부은 오는 23일 경기도 이천시 마장면 일원 67만㎡를 택지개발예정지구로 지정한다고 22일 발표했다.

위례신도시에서 이전하는 군 영외숙소 건설, 배후단지 조성, 인근 패션단지 등을 위해서다.

부지면적 67만2000㎡에 저층 아파트(임대주택 1646가구)와 단독주택, 타운하우스 등 주택 4133가구가 건설된다. 이로써, 1만1159명의 인구를 수용하게 된다.

지구내 주택 중 800여가구는 군 영외숙소로 사용된다. 마장지구는 영동고속도로 덕평 나들목에서 1.5km, 중부고속도로 서이천 나들목에서 4.5km 떨어져 있고 국도 42호선이 지구를 통과하는 등 교통여건이 양호하다.

내년 2월 부지조성 공사에 들어가며, 이미 공사가 진행 중인 군 영외숙소는 2013년 상반기부터 입주가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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