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전자와 통신업종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이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 21일 공정거래위원회가 이동통신 요금인하를 위해 삼성전자와 SK텔레콤을 상대로 현장조사를 한 영향으로 풀이된다.
22일 9시 54분 현재 SK텔레콤 주가는 전일대비 500원(-0.31%) 하락한 16만원에 거래되고 있다. 또 SK텔레콤은 새롭게 출시한 아이폰의 AS문제가 지속적으로 제기되는 점도 주가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
삼성전자도 전일대비 0.79%(7000원) 하락한 88만3000원을 기록 중이다. 삼성전자는 지난 21일 세계적인 투자가 워런 버핏이 IT주 투자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나타내면서 코스피 시총상위 10개 기업 중 유일하게 하락세를 기록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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