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 스포일러, 또다시 다음주 예고...일치할까?

입력 2011-03-22 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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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나는 가수다'가 스포일러로 인해 몸살을 앓고 있다.

'나는 가수다' 녹화가 진행된 지난 21일에는 각종 온라인 사이트에 '나는 가수다'의 녹화 내용이 생생하게 묘사돼 눈길을 끌었다.

지난 21일 경기도 일산MBC 스튜디오에서 오후 7시부터 진행된 녹화에 참여한 방청객이 글을 작성했기 때문.

글에 따르면, '첫 인상'을 부른 박정현은 아쉬운 느낌을 안겨줬고 객석 평가단에서 아쉬움이 터져나왔다. 곧 이어 등장한 김건모는 등장과 함께 야유를 받았다. 김건모는 큰 절을 한 뒤 '유 아 마이 레이디'를 부르기 시작했고, 끝난 다음엔 "이 곡이 제 마지막 곡이 될 것 같습니다"라고 말한 뒤 퇴장했다.

글쓴이는 김건모의 자진 탈락과 함께 또 다른 탈락자가 발생한다고 예고하고 있다. 이후에는 앞서 네티즌들이 분석한 새로운 가수가 등장해 노래를 부르고 다음주부터 합류한다고 전했다.

한편 이 글을 접한 팬들은 "방송은 모르고 봐야 재밌는데 이건 너무 잔혹하다"는 반응을 보이는 반면, "관객을 뽑은게 악효과로만 작용하는 것 같다"는 등의 의견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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