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돌’ 가인의 스타일링 비법? 컬쳐콜 가디건으로 섹시하게~ 발랄하게~

입력 2011-03-21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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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시트콤 ‘몽땅 내 사랑’에 출연 중인 가인의 패션이 인기다. 기존의 섹시한 이미지의 아이돌에서 패션을 선도해나가는 ‘패션돌’로 변신,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것. 여기에 일일 시트콤인 ‘몽땅 내 사랑’은 매일 방송되기 때문에 보다 다양한 의상과 아이템을 접할 수 있어 패션돌 가인과 시너지효과를 내고 있다. 패셔니스타들은 매일 눈을 즐겁게 해주는 가인의 패션을 통해, 패션돌로 급부상한 가인의 스타일링 비법을 면밀하게 들여다볼 수 있는 셈이다.

‘몽땅 내 사랑’에서 가인이 맡은 역은 맘이 여리면서도 당찬 ‘황금지’역이다. 톡톡 튀는 것 같지만,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한 없이 작아지고, 개성 강하면서도 소녀적인 감성은 가인의 스타일링에서도 잘 묻어난다.

가인 스타일의 포인트는 유행하는 아이템을 선택, 전체적인 스타일을 완성하며 그녀만의 개성을 강조하는 특징이다. 그러면서도 선택한 아이템이 부각되기보다는 균형을 이루도록 스타일링한다. 포인트를 주되, 전체적인 조화를 중요시하는 것이다. 패스트패션의 유행을 따르면서도 인디비쥬얼한 개성을 강조하는 요즘의 트랜드를 그녀의 패션에서 읽을 수 있다.

가인은 사랑스럽고 따뜻한 매력을 강조하기 위해 니트를 적극 활용하고 있다. 엉덩이를 살짝 덮는 가디건이나 풀오버에 라인을 강조하는 레깅스를 매치, 다리를 보다 길어보이는 효과를 얻고 있다. 특히 파란 바탕에 핫핑크-레드 컬러의 무늬가 들어간 가디건은 발랄하면서도 귀여운 가인의 매력을 성공적으로 표현, 그녀만의 개성을 완벽하게 표현해낸 완소 아이템이다.

이 가디건은 ‘컬쳐 콜(Culture Call)’ 의 제품으로, 많은 트랜디세터들의 위시리스트 1호로 손꼽히는 제품이다. ‘컬쳐 콜(Culture Call)’은 지난 달 런칭과 동시에 롯데백화점 본점, 관악, 중동, 부산센템점, 동래점, 울산점에서 매장을 오픈, 기존 패스트패션의 장점에 개성을 더하는 ‘인디비쥬얼 패션’의 선두주자로 각광받고 있다. 즉, ‘‘zara’, ‘h&m’, ‘유니클로’ 등 패스트패션이 표방하던 ‘빠른 유행’을 반영하는 동시에 개성과 감각을 살린다는 점에서 ‘컬쳐 콜(Culture Call)’의 차별성을 발견할 수 있다.

‘컬쳐 콜(Culture Call)’은 믹스매치와 스타일링에 따라 한가지 아이템으로 열 가지 효과를 낼 수 있어 인디비쥬얼한 장점 외에, 경제적인 효과도 커 대학생들에게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무조건적으로 유행을 따르기보다는, 감각적으로 개성을 강조하는 것이 트랜드로 자리잡으면서 ‘컬쳐 콜(Culture Call)’의 인기는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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