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쉐라톤 인천호텔과 ‘위스키의 세계’ 공동 마케팅

입력 2011-03-21 14:15수정 2011-03-21 1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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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글몰트 위스키 더 글렌리벳(The Glenlivet)이 쉐라톤인천 호텔과 ‘위스키의 세계(World of Whisk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4월 말까지 진행되는 이 행사에서는 ‘더 글렌리벳’을 연산 별로 경험해볼 수 있다. 부티크 바 ‘Bb’에서 만나볼 수 있는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더 글렌리벳 12년, 15년, 18년이 한 잔 씩 제공되며 가격은 6만원이다.

더 글렌리벳 12년(The Glenlivet 12yo)은 버번 오크통에 보관해 숙성시켜 밝고 선명한 골드 색상을 띠며, 여름 초원을 연상 시키는 신선한 꽃 향기와 풍부한 열대 과일 맛, 특히 새콤달콤한 파인애플의 감칠 맛이 특징이다.

더 글렌리벳 15년(The Glenlivet 15yo)은 한여름 늦은 오후 햇살과 같은 강렬한 골드 빛깔로 감귤의 달콤하면서도 톡 쏘는 강렬한 향과 잘 익은 망고, 계피, 그리고 흰 후추의 조화로운 맛이 특징이다.

‘왕을 위한 위스키(Fit for a King)’ 라는 별칭이 붙어 있는 더 글렌리벳 18년(The Glenlivet 18yo)은 화려한 골드 빛의 잘 익은 서양 배를 연상 시키는 매혹적인 향이 일품이며 퍼지 초콜릿과 스파이시한 오렌지 맛이 참나무의 은은한 향과 절묘한 조화를 이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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