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0일 이명박 대통령이 러시아와 정상회담에서 러시아-북한-남한을 잇는 철도와 가스관 통과에 대한 방안이 논의 되면서 관련주가 상승세다.
특히 성원파이프는 액화천연가스(LNG) 기지에 내부 및 배관 부속품 자재 납품이 예상돼 관련 최대 수혜주로 부각되고 있다.
21일 오전 11시 45분 현재 성원파이프는 전날보다 42원(7.78%) 오른 582원에 거래되고 있다.
회사측은 “송전선 프로젝트가 시행될 경우 파이프 업계의 수요와 공급에 따른 반사이익으로 성원파이프의 매출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러시아와 북한은 2007년 이후 중단된 양국 간 경제협력위원회를 올 여름에 개최할 예정이라고 이타르타스 통신은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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