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밤' 시청률 2주 연속 ↑, '나는 가수다' 효과?

입력 2011-03-21 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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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우리들의 일밤'이 2주연속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21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우리들의 일밤'은 전날 지난주보다 2.4%포인트 오른 11.8%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일요일이 좋다'는 1부 '런닝맨'과 2부 '영웅호걸'이 각각 9.9%, 7.6%로 집계됐고 KBS 2TV '해피선데이'는 20.9%로 동시간대 1위를 지켰다.

3주전 코너 개편을 단행한 '우리들의 일밤'은 개편 전 시청률이 5~7%대로 '일요일이 좋다'에 미치지 못했지만 새 코너 '서바이벌 나는 가수다'가 화제를 불러 일으킨 것이 호재로 작용했다.

한편 지난 20일 방송된 '나는 가수다'에서는 김건모가 첫번째 탈락자로 선정되는 일이 일어났다. 김건모는 제작진의 배려로 재도전 기회를 얻었지만 방송 후 각종 인터넷 게시판에는 '서바이벌 규칙을 깼다'는 시청자들의 항의가 잇따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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