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기업, 베트남 최고층 '랜드마크72' 준공

입력 2011-03-21 07:34수정 2011-03-21 0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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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기업은 지난 19일 베트남 하노이의 복합건축물 단지인 '랜드마크72'의 아파트동 입주식과 타워동 골조준공 행사를 열었다고 21일 밝혔다.

경남기업이 10억5000만달러의 사업비를 들여 시공한 랜드마크72는 48층짜리 아파트 2개동과 호텔 및 백화점, 업무시설 등을 갖춘 72층짜리 복합 타워동으로 이뤄져 있다.

오는 8월 준공되는 타워동은 높이 346m로 베트남 최고이자 세계에서 17번째로 높은 건물이며, 211m 높이의 아파트도 베트남에서 가장 높은 주거 시설이다.

경남기업은 이날 행사에서 입주자 대표 5명에게 열쇠를 전달하고 잔여 가구의 분양에 나서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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