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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2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나는 가수다'에서 무작위로 미션곡을 선정받아 서바이벌 가창 경연 대결을 앞두고 박명수는 프로그램 속 소속 가수 김범수에게 "너 떨어지면 3년 동안 안볼 것"이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김범수가 탈락하면 그의 매니저인 자신도 탈락하기에 그의 선전이 더욱 간절했기 때문이다.
앞서 박명수는 13일 방송에서도 김범수를 향해 만년 2위만 한다며 왜 2인자인 자신을 따라하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범수, 뭐라 말도 못하고 귀여웠다" , "명수옹, 그것이 매력"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