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가수다'박명수, 김범수에게 버럭한 까닭은?

입력 2011-03-21 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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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MBC '나는 가수다'에서 매니저 박명수가 '소속 가수' 김범수에게 독설로 눈길을 끌었다.

3월 20일 방송된 MBC '우리들의 일밤' 1부 나는 가수다'에서 무작위로 미션곡을 선정받아 서바이벌 가창 경연 대결을 앞두고 박명수는 프로그램 속 소속 가수 김범수에게 "너 떨어지면 3년 동안 안볼 것"이라며 버럭 소리를 질렀다.

김범수가 탈락하면 그의 매니저인 자신도 탈락하기에 그의 선전이 더욱 간절했기 때문이다.

앞서 박명수는 13일 방송에서도 김범수를 향해 만년 2위만 한다며 왜 2인자인 자신을 따라하냐고 소리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누리꾼들은 "김범수, 뭐라 말도 못하고 귀여웠다" , "명수옹, 그것이 매력" 등 재미있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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