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우수 영업 사원 포상 격려

입력 2011-03-20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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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 탑클래스 가족의 밤' 개최... 지난해 판매 1위 임희성 차장

▲양승석 현대차 사장, 현대차 전국 국내영업부문 판매 1위 공주지점 임희성 차장
현대자동차가 18~19일 양일 간 제주 해비치 호텔에서 '2011년 탑클래스 가족의 밤' 행사를 갖고 판매 직원들의 기살리기에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행사엔 양승석 현대차 사장과 김충호 국내영업본부장, 배상윤 노동조합 판매위원회 의장을 비롯해 전국 판매왕 및 판매 우수 사원 201명과 가족 등 4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탑클래스 가족의 밤'은 현대차가 2001년부터 시작, 올해로 11회 째를 맞이하는 판매 사원 격려 행사다. 이번엔 지난해 120대 이상 판매 실적을 올린 판매 우수자(탑 클래스)가 초청됐다.

지난해 현대차 전국 판매 1위는 총 433대를 판매한 충남 공주지점의 임희성 차장이 차지했다.

임 차장이 판매한 433대는 현대차 카마스터가 기록한 역대 최다 판매 대수다. 임 차장은 이번 수상으로 판매실적 1~10위를 포상하는 전국 판매왕에 총 8번이나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김충호 부사장은 격려사를 통해 “올해 내수 시장환경은 수입차 증가, 경쟁사의 괄목할만한 성장 등의 요인으로 매우 치열한 경쟁 속에 놓여있다”며 “현대차가 국내시장에서 굳건히 1위를 지켜갈 수 있도록 올해에도 ‘고객의 생각을 먼저 생각한다’는 마음가짐으로 고객 만족을 극대화 할 수 있도록 판매 활동을 이어가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와인 만찬과 함께 가수 이문세, 뮤지컬 배우 김소현 등의 축하 공연을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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