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대지진]한국 긴급구조대 센다이서 전원 철수

입력 2011-03-19 11:50수정 2011-03-19 13:09

  • 작게보기

  • 기본크기

  • 크게보기

일본 대지진 피해 현장에 급파되어 구조작업을 펼치던 우리 정부 긴급구조대 전원이 방사성 물질 노출 위험 등으로 센다이 지역에서 19일 철수했다.

정부 관계자는 “센다이 지역에 머물고 있던 구조대원이 오늘 오전 10시 본대가 있는 니가타로 이동 중”이라고 발혔다.

구조대은 이날 오후 3시께 니가타에 있는 본대와 합류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구조대원 76명은 전날 방사성 물질 누출 가능성 때문에 센다이에서 니가타로 이동했다.

  • 좋아요0
  • 화나요0
  • 슬퍼요0
  • 추가취재 원해요0
주요뉴스
댓글
0 / 300
e스튜디오
많이 본 뉴스
뉴스발전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