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코 김주리, 연예계 활동에 지장... 퇴출위기 놓여

입력 2011-03-19 02:19수정 2011-03-19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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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IM컴퍼니
2009 미스코리아 진 김주리가 연예계 퇴출 위기에 놓였다.

한국연예매니지먼트협회은 지난 2월 지상파 3사와 주요 케이블채널 앞으로 "김주리가 소속사와 분쟁을 겪고 있는 만큼 문제가 일단락 될 때까지 출연을 자제하게 해 달라"는 내용의 공문을 보냈다.

이에 KBS 2TV '백점만점'측은 이를 수용해 2월부터 김주리를 하차시켰고, 아리랑TV 측도 차후 MC가 정해질때까지만 출연시킬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2010년 7월 모 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했던 김주리는 8월 미스 유니버스 대회에서 상위권에 오르지 못하자 "연예 활동을 하지 않겠다. 계약을 해지해달라"는 요구를 했다. 하지만 이후에도 소속사와 상의없이 방송에 출연해 소속사가 조치를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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