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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MBC 예능 프로그램 '우리들의 일밤-서바이벌 나는가수다'에 출연한 가수들의 음반판매가 최근들어 급증한 것으로 조사됐다.
알라딘에 따르면 지난 2009년 11월 1~3집 모음으로 발매된 박정현의 '불후의 명작'앨범은 가요 전체 음반 판매량 10위로 급등했다고 18일 밝혔다.
박정현은 나는가수다 출연가수 중 음반 판매량이 가장 높았다고 알라딘 측은 설명했다.
다음으로 '낫띵베러(Nothing Better)'로 사랑을 받은 정엽 1집 'Thinkin' Back On Me'와 '바람이 분다' 가 수록된 이소라 7집 '눈썹달' 순으로 음반이 팔렸다.
최찬구 알라딘 가요 담당 상품구매자는 "제작사들이 보유한 재고가 소진돼 추가 생산에 들어갔다" 며 "아이돌에 편향된 음반업계에 아주 긍정적인 현상이다" 고 덧붙였다.